P - 기록은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연결시키는 적극적 행위이다.

Created: 2022-01-05

기록하는 시간은 자신을 객관화해주고 전보다 더 성실하게,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거든요. 무엇보다 기록을 남기는 삶은 생각하는 삶이 됩니다. 하나 덧붙이고 싶은 건, 기록을 통해 내 경험을 다시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겁니다. 그 과정에서 나의 쓸모도 찾을 수 있을 거고요. 모든 기록에 나름의 쓸모가 있듯 우리에게도 각자의 쓸모가 있으니까요.

References

기록의 쓸모

생각

기록을 남기는 삶은 생각하는 삶이 된다는 표현이 좋다. 기록을 남겨야 이제껏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디로 가야할지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다. 일기와의 차이라면, 보다 적극적으로 내외부의 레퍼런스들을 참고하고, 레퍼런스에 근거하여 발전된 생각들을 서로 연결시키고자 애쓴다는 점일 것이다.